신경치료 증례
작성자 | 치과의사 오진아
치료 전
흔히 신경치료라 하면 치아의 신경을 죽이는 무시무시한 치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경치료는 치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고마운 치료입니다.
다음 증례는 치근파절로 판단되어 뽑을 수도 있었지만 신경치료를 시도해 좋은 예후를 보인 경우입니다.
이 환자의 x-ray사진을 보면 치아뿌리를 타고 J자형태로 치조골이 녹은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염증은 보통 치근파절이라 판단하여 발치를 해야한다고 설명할 수도 있지만,
대표원장님께서는 환자의 나이가 어리고, 치아의 동요도가 전혀 없으며, 이전에도 비슷한 형태의 염증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치료를 시도해 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좌측 사진은 신경치료 직후의 사진으로 신경관을 따라 충전재가 잘 채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측은 1년 후 x-ray사진으로 뿌리 끝에 잡혀있던 염증이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장착
5년 뒤 x-ray사진에서는 뿌리끝이 깨끗하게 치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발치를 고려했던 치아를 신경치료를 통해 살려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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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치료 사례는 환자분의 사전 동의 후 게재되었습니다. 모든 치료는 개인의 구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에 따라 치료 과정 및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